건축

스위스 로잔 공과 대학 SANAA 롤렉스 러닝 센터

이응ㅇ이응 2019. 7. 30. 19:18

 

 

안녕하세요 : ) 

일본의 대표 건축가

 

니시자와 류에 /세지마 가즈요

SANAA의 대표 건축물 

 

롤렉스 러닝 센터

ROLEX LEARNING CENTER

를 소개하고자 해요!

 

 

 

외관에서 봤을 때 파도치는 입면으로

지나갈 때 눈이 돌아가는 건축물이에요!

 

 

 

 

저는 VALS온천장을 갈려고 

제네바에 새벽 일찍 도착했어요!

제네바에 도착하면 레만 호수가 반겨줘요!

 

 

 

 

마침 VALS를 가는 길,

SANAA의 롤렉스 러닝센터 건축물을 볼 겸

스위스 로잔에 방문을 했어요!

 

 

스위스 로잔 역에서 6KM 정도 되는 먼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기차 환승시간 텀이 길어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롤렉스 러닝 센터를 걸어가면

약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주변 풍경이 이뻐 시간은 후다닥 가요!

 

제네바의 레만 호수가 여기까지

이어져 있어 엄청 크다는 게 실감돼요ㅎ

 

 

 

호수의 산책길로 가다 보면

길 건너편 롤렉스 러닝 센터가 보여요!

 

직선의 긴 도로 위에 

파도처럼 울렁이는 입면이 정말 신기하고

눈에 확 띄어요!

 

 

 

기둥 없이 아치 구조로 구조물을 지탱하고 있는 점

그 특징이 외관에서 정말 잘 보여요.

 

 

롤렉스 러닝 센터에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선

들어 올려진 부분을 통해 들어가야 해요!

 

 

 

입구는 건물 중앙에 있어 

굉장히 폐쇄적이고 

프라이빗한 건물임을 느끼지만

 

여러 방향에서 건물 중정으로 들어올 수 있어

열려있는 듯 하지만 아닌 

그런 느낌을 줘요~

 

 

 

롤렉스 러닝 센터는

특히 슬라브 바닥의 그림자와

밝은 하늘의 대비가 정말

아름다워요!

 

 

 

 

중간중간 중정이 있는 하늘을 바라보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비행기가 지나가거나

새가 지나가는 등...

 

 

 

이런 요소요소 때문에

입구로 가는 길은 지하실처럼

그림자로 어둡지만

새로운 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즐거워요

 

 

 

 

실내는 얇은 기둥으로 

물결치는 외부를 실내 그래도 표현하고자 노력했어요

 

 

또한 중간중간 중정으로 들어오는

햇빛으로 실내는 밝아요!

 

 

 

 

실내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어떠한 기둥과 벽이 없고

(중간중간 프라이빗 한 공간은

유리벽으로 분리를 했어요~)

저 멀리까지 시선이 닿을 수 있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줘요! 

 

 

 

멀리서 부터 실내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차있는

롤렉스 러닝센터 

 

SANAA의 건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위스 로잔에 방문하시면서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